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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회서 기본사회 실현 정책 발표

= 기본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전국 5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 =

 

진안군은 24일 국회의원회관 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가해 진안군 기본주거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용혜인·김영환·황명선)의 주최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전국으로 확산·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진안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선정된 5개 지자체(광명시·화성시·영광군·순창군)가 참여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주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생애주기별로 추진 중인 주거정책이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공동체 형성의 토대임을 강조했다.

특히, ‘기본주거’라는 진안 맞춤형 키워드를 통해 주거가 단순한 생존의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의 기초가 됨을 강조하며 진안만의 참신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회의장 초청으로 전국 5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은 진안군의 정책 역량과 미래 비전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대응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기본사회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기본주거 정책에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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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