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 성황

= 재학생과 유학생 가족들이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의 시간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전북권환경성질환센터(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추진한 2025년 진안군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농촌유학 특화프로그램은 농촌유학 운영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농촌유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0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농촌유학생활 강의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건강떡만들기, 가족별찾아보기, 목공체험 등 1박2일동안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재학생과 유학생, 부모와 아이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유학은 작은학교를 살리며, 유학온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학부모님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진안군 농촌유학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학생 1예술로 성장하다” ‘2025.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1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5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영역의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공감 능력과 정서를 함양하고, 학생 누구나 참여하는 ‘1학생 1예술’ 실천으로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모악당·연지홀·명인홀·야외무대·체험부스 등 전시장 전역에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7,200여 명이 참여해 오케스트라·합창·소규모실내악·사물놀이·연극·뮤지컬 등 무대 공연과 학생 미술·디자인·미디어아트 전시, 전통공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적 경험이 진로 탐색으로 확장되는 선순환을 만들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행사 기간 동안 참가학생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응급수송 차량을 1일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