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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축제를 활용한 목재이용 홍보

=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통한 소통과 교감 향상

 

진안군은 목재이용 홍보를 위해 지역 축제인 2025 홍삼축제 기간 동안 “목공체험장”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목공체험장 부스운영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목재 이용을 홍보하고 가족의 소통·교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진행 해오고 있으며 축제 기간동안 호응도가 높아 올해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참가비를 없애고 참가 인원을 예년보다 50명 늘려 250명으로 운영했다.

한 참가자들은 “아이와 나무 서랍장을 직접 만드니 너무 즐겁다. 좋은 질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목재활용에 대한 홍보와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도록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행사를 이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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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