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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백미 50포 기탁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명절 기원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향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백미(10kg) 50포대로, 추석 연휴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어르신 지원 봉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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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