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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원진알미늄, 장수군에 추석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지역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 취약계층 명절 맞이 든든한 힘이 되다

 

장수군은 주식회사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4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군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배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민간기업, 사회단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원태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창호 및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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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업 혁신 교사상, 전북 교사 7명 수상
전북 교사 7명이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수업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초등교사 3명, 중등교사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수업혁신 교사상’은 교실수업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 해외연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적으로 초등 54명, 중등 46명 총 100명을 선발한 가운데 전북은 7명이 선정, 전북교육청이 그간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정책과 현장 중심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내 수상자는 △김선희 장수초 교사 △최송이 전주양현초 교사 △허정수 전주초포초 교사 △김영경 이리남성여중 교사 △안태위 전주호성중 교사 △최민지 양현고 교사 △변경혜 남원여고 교사 등이다. 이들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교육과정 재구성,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발적 수업나눔 실천 등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수업혁신을 교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