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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 운영

학습 공간·1:1 지도·식사 지원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재단의 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습 공간이 부족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회관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1:1 학습지도, 식사와 간식, 교통편 등을 지원하였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스터디캠프는 전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재단은 이번 스터디캠프가 단순한 학습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하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업 성취도 향상은 물론, 학습의 동기 부여와 자신감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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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시군 관계자,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전북의 환경교육 정책 비전을 ‘환경교육을 통한 모두의 변화, 환경교육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의 기초체계를 구성하고 도민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 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며,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을 확산하고, 기관과 지역이 연계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대 추진영역을 구조화했다. 영역별로 10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되었으며, 단계적 실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교육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추가 반영해 10월 20일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