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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경제사회서비스계획단 운영... 지역사회서비스 발굴

 

 

진안군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농촌경제사회서비스 계획단’을 운영하며 농촌지역에 필요한 생활 및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계획단에는 진안군민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첫 교육은 산약초타운에서 열렸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일정은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생활·사회서비스 20선 발굴, 선진지 견학, 주민 계획 수립, 최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0월 28일에는 충남 홍성군의 생활·사회 서비스 공동체 선진지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진행해 진안군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8월 시행된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에 근거해 추진된다. 주민 스스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조와 자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계획단에 참여한 주민들은 2026년 생활권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되며,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서비스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진안군의 농촌경제와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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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 완주군 야구장 이용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은 14일 완주군청에서 학생 및 학생선수의 교육활동과 체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학생선수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학생선수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은 교육활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목적으로 완주군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 제1야구장은 2021년 준공됐으며 정식규격의 야구장과 함께 전광판, 조명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추후 조성될 제2야구장 또한 협약에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완주군에 조성된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공간 확보 △야구종목 체육활동기회 확대에 따른 우수선수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 야구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체육시설을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