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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시설 점검능력 강화 위한 현장실습교육

 

 

 

진안소방서는 지난 16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완공대상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산 전통문화 체험 전시관’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 현장에서 소방시설 작동 방식과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해당 전시관의 책임감리자인 최창용 교관이 진행했으며, 진안·익산·고창·장수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 4권역이 참여해 건물 내 ▲소화기구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조명등 등 다양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주요 점검 포인트와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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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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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