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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31일 무주군 찾아온다

생활 전반 고충 민원 상담 진행 예정

-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 전문 상담 인력 참여해 분야별 상담 및 해결 방안 제시

- 현장형 민원 상담 서비스 기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31일 무주를 찾아온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 기관의 전문 상담 인력이 무주읍 소재 무주상상반디숲 다목적실에서 무주군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와 △신용회복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과 권익 구제를 위한 해결책이 공유되는 현장형 민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1차 무주군청 소관부서에 이관되며, 2차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군민들이 겪는 불편이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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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2일(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해외기업관에서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기업 부스를 먼저 방문해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참여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제품 경쟁력과 전시 운영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 주역으로서 계속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았으며,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국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