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조금고창 12.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3.0℃
  • 구름조금강진군 14.6℃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3회 진안문화원의 날 ' 지역문화의 뿌리, 군민과 함께 키운다'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지난 10월 3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제3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안문화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며, 군민과 함께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안 지역의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원예, 건강음료, 한지공예 등의 체험을 운영하였다.

진안문화원 우덕희 원장은 “우리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안문화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신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문화원은 지난 세월 동안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군민과 함게 웃고 울며 우리고장의 전통을 지켜내고 동시에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 왔다”며 “우리 모두가 문화로 하다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지역민의 자랑이 되는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지역 안에서 차별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생활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