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흐림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흐림서울 2.5℃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4.8℃
  • 흐림강화 3.0℃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GPT’로 업무부담 줄이고... 수업 재미 더하고....

기존 교육용 SW 3종에 이어 생성형 AI ‘전북 GPT’서비스 제공

교사 시범 운영서 “수업 구상 유용” 등 호평… 6일 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용 소프트웨어(SW) 3종을 지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생성형 AI 서비스(전북 GPT)’를 정식 오픈해 지원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Graphics(그래픽 제작) △전북Writing(글쓰기 첨삭) △전북Quiz(퀴즈·보드 활동) 등 기존 3종과 더불어 전북 GPT(생성형 AI)까지 총 4종의 강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전북 GPT’는 교원의 수업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제미나이(Gemini) 2.5 Pro 등 최신 AI 모델을 교사들이 직접 선택,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질문의 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답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에 바로가기 링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3종 소프트웨어를 학교3.0(https://jbe.go.kr/sc3) 포털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16~22일까지 진행된 교사 시험 운영에서는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 중학교 교사는 “근무 중 궁금한 사항을 바로 입력하여 알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초등교사는 “수업을 구상하는 데 채팅을 활용했는데 아주 유용했다. 교육청에서 교원을 위해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외에도 “최신 정보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학술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답을 해준다”, “답변이 안정적이며 수준이 높다” 등 수업 및 업무 활용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북GPT’의 현장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 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시·군 정보교육지원단, 에듀테크 담당자 및 희망 교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북GPT의 개념과 가능성 △생성형 AI 활용 윤리 및 프롬프트 작성 팁 △업무지원 및 수업자료 제작 방안 등을 안내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용 SW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은 덜고, 학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소프트웨어와 AI를 활용한 즐거운 수업으로 학생과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