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10.3℃
  • 구름조금서울 5.5℃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8.7℃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10.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2.0℃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전통 태권도 복원 계승 앞장!

글로벌태권도연맹·국제태권도사관학교추진위와 업무협약 체결


–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 협력 등 추진

– 5대양 7대륙 160여 개국 글로벌 태권도 네트워크 활용 기대

 

무주군은 21일 군수실에서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총재 준리),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와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통 태권도의 복원과 계승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권도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 협력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주군은 태권도 관련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등 태권도 현안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 성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비전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2025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 서밋’ 행사가 진행돼 150여 개국에서 350여 명이 참가해 교류했다.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은 5대양 7대륙, 160여 개국 규모의 태권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