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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 서울 강남 삼성2동,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진안군 부귀면(면장 원현주)은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동장 윤상훈)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부귀면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삼성2동에서 추진하는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 축제’기간에 맞춰 봉은사로68길 일원에서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장터에서는 부귀면의 다양한 품목의 농가들이 참여하여 수삼, 딸기, 상추, 참송이, 시금치 등 농산물과 오디청, 김부각,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매실청, 건조버섯, 곶감 등 가공식품 30여 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일부 품목을 홍보를 위해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시음 행사도 진행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로 서울시민들에게 진안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현주 부귀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귀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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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지도의사 실습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 실습’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119상황실과 구급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북형 의료지도 체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북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단독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지도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상황접수와 상담, 중증도 판단, 병원 선정, 이송 조정, 기록관리 등 119 의료지도의 핵심 절차를 체계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지도가 실제로 이뤄지는 흐름을 현장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따라가며 상황실 판단 체계와 이송 의사결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또한 병원별 응급의료 특성과 현장 사례를 함께 나누며 의료기관과 119가 수행하는 연계 역할을 더 선명하게 이해했다. 이어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의들이 구급현장의 환자평가 과정과 처치 협조, 이송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전문의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