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부귀면(면장 원현주)은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동장 윤상훈)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부귀면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삼성2동에서 추진하는 ‘선정릉 어진 길목 저잣거리 축제’기간에 맞춰 봉은사로68길 일원에서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장터에서는 부귀면의 다양한 품목의 농가들이 참여하여 수삼, 딸기, 상추, 참송이, 시금치 등 농산물과 오디청, 김부각, 생강청, 오미자청, 유자청, 매실청, 건조버섯, 곶감 등 가공식품 30여 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일부 품목을 홍보를 위해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시음 행사도 진행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장터로 서울시민들에게 진안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현주 부귀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귀면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