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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귀농하기 좋은 진안, 귀농생활 15년 경험을 예비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진안군은 지난 11월 28일 체재형 가족 농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농 초보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먼저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으로부터 상세한 내용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귀농 15년 차 문용호 씨는 귀농 초보자의 입장에서 영농 정착기에 대해 설명하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 방법 등 예비 귀농인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하며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참석한 귀농인들은 작물 재배 기술, 작물을 이용한 가공, 판로 이야기 등 진짜로 필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노하우 전달을 통해 자가 영농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생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귀농하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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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호 특별회비 500만 원 기탁... 모금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북지사 회장은 “전북도가 매년 가장 먼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