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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용정마을 모정 준공

= 모정리 용정마을 모정 준공 및 현판 “용호정” 제막식

 

 

진안군 정천면 용정마을(이장 양금환)은 22일 모정(모정리 984-39번지) 준공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기존 모정은 기초 침하로 인해 위험하고 노후돼 지난해 여름 철거된 상태였다. 이에 올해는 진안군 모정 신축사업에 선정돼 총 5천만원 사업비를 보조받고, 12.48㎡ 규모로 이번 달 초에 건축을 완료했다.

용정 마을 주민들은 주민 회의를 통해 모정이 용담호에 보이는 장소에 위치한다고 해 ‘용호정’으로 명명했다.

또한 정천면 노인회장과 용정마을 개발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안순용(80)씨의 자필 글씨체를 외부 작가에 의뢰해 현판에 새겼다.

양금환 이장은 “용호정은 단순한 모정이 아닌 우리 용정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용호정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준 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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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