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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역량강화교육

= 실과소 직원 대상 콘텐츠 관리 교육 실시, 축제·행사 정보 신속한 현행화 기대 =

 

 

진안군은 지난 24일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과소 직원 대상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광객과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축제·행사·관광 콘텐츠 등 주요 정보의 즉각적인 수정과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관리자 계정을 활용한 콘텐츠 등록·수정·관리 전반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담당 행사와 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 용역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현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시의성 있고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관광객이 진안을 탐색하고 여행을 설계하는 디지털 관문이자 핵심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가 직접 콘텐츠를 관리함으로써 관광 트렌드와 행사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자립적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영상 중심의 구성과 직관적인 메뉴 구조를 도입하고, 현장감 있는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보완과 운영 개선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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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