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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효도회 진안지역회, 백운면에 백미 30포 기부

 

한국효도회 진안지역회(대표 배성기)는 26일 백운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백미 30포를 진안군 백운면에 기부했다.

한국효도회 진안지역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운면 관계자는 “한국효도회 진안지역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백미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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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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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