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바느질 동아리 ‘안성아씨들’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아씨들 류영희 대표는 “회원들 10명이 직접 만든 수예품을 플리마켓 행사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온정이 담긴 만큼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가 되고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아씨들은 지난 2022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24년까지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행사에도 앞장서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