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농협수박공선회가 지난 3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일 년 내 고생한 보람을 미래 인재 육성에서 찾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무주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박공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도부터 무주군 장학사업에 동참하기 시작, 지난해까지 총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 및 농협 단위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회원들은 모두 50명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