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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고윤재 씨, 대를 잇는 이웃사랑 실천

= 부친 고영성 씨의 나눔 정신 이어받아 온정 전달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5일, 구암마을에 거주하는 고윤재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를 잇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고윤재씨의 부친인 고영성씨는 평소 깊은 애향심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나, 최근 연로해짐에 따라 아들인 고윤재 씨가 그 뜻을 이어받기로 한 것이다.

고윤재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아버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아들에게, 또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진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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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획예산처에 도정 핵심 현안 건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지방재정 운영 방향에 전북의 핵심 현안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도는 26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서울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주관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해 전북의 전략산업 육성과 완주·전주 통합 지원, 지방소멸 대응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임기근 장관 권한대행 차관이 주재했으며, 각 시·도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과 관련해 전북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한 전략산업 우선순위인 ▲신재생에너지 ▲첨단 AI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국가 성장엔진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조금 보조율 차등 적용과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재정·세제 특례의 입법화를 촉구했다. 기업 유치 확대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정부가 광역 행정통합에 대해 연간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