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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순간의 호기심은 치명적인 뇌손상!

장수군, 마약류취급업소 16 곳 중점 지도․점검 실시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마약류취급업소 16곳(의료기관5, 약국11)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약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관련법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마약류 유통기한·재고량 일치 여부, 저장시설의 잠금장치여부,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 마약류 보관·관리 시 준수사항 적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또 마약류 취급 모든 단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마약류 취급자는 취급내역을 전산보고 하고 입력오류나 누락(미입력)으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강조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관련법에 위반한 취급업소는 적법한 행정처분과 지적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등 약물 이용범죄 신고는 ☎112 또는 125, 상담안내는 ☎1899-0893, 기타 문의는 보건의약팀 ☎ 350-27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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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