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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공무 수행 공적 항공마일리지 '복지 나눔' 활용

전북도,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복지 나눔 이어가

○48만 마일 활용 생활필수품 지원…복지시설 2곳에 전달

○공무 수행 중 적립 마일리지, 공익 목적 활용 사례 정착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무 수행 중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도내 복지시설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하는 ‘공적 마일리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도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나눔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공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 중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될 예정인 마일리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2025년 말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총 486,250마일리지가 사용됐다.

 

기부 물품은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직접 구매했으며, 화장지, 라면, 치약·칫솔, 샴푸류,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 15종 121세트로 구성됐다.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 위주로 마련됐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른 공무원여비업무 처리기준에 근거해, 기관장이 인정하는 공익 목적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규정을 적용해 추진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9월 첫 기부 당시 51명이 참여해 514,466마일리지를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34명이 참여해 268,176마일리지를 기부하는 등 공적 마일리지의 공익적 활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인 만큼, 전북자치도가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도민을 위해 더 가치 있게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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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123명 꿈에 그리던 졸업장 품에 안아...
87세 최고령을 포함한 123명의 만학도들이 감격의 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내 11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초등(95명)·중학(28명)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 123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초등 교육을 받은 87세 할머니 등 어려서부터 배움의 끈을 잡지 못한 늦깎이들이 이번에 꿈에 그리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장을 받은 것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졸업 학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습자 24명과 문해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 10명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영광스러운 결실을 보신 모든 학습자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도민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