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진안 들락날락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산림치유 분야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사업 공고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지역에 공식 소개하는 ‘오픈데이(Open Day)’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사무실과 협업 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26년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비롯해 2026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산림치유 특화골목 조성 사업 등이 종합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고도화, 브랜드·마케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성장 단계 기업에는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원 절차와 추진 일정,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산림치유와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 치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 기업 역량 강화 교육, 판로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하며 참여 기업의 사업 모델 구체화와 협업 기반 형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림치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건호 진안군 산림과장은 “진안은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산림치유와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진안군과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해 산림치유 산업을 진안의 대표 특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