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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이 제24회 용담면민의 날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공익장 배병선(64) △애향장 최형진(65) △효열장 이용구(83)씨 3명이다.

 

공익장 배씨는 현재 용담면 화합위원회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면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장 최씨는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황산마을 출신으로 면민의 날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물질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이씨는 젊은 시절부터 봄이 불편한 배우자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며 각종 면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면민의장 시상은 5월 11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용담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애향장 최형진씨는 사진 게재를 원치 않아 게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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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