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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7일 계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협치 기구인 계남면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장수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협의체 활동을 자원한 10명의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체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2019년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민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창근 위원은 “지난 제2기 민간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있어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절실히 체감하였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에 출범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공동체 구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특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로 이어져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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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