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9.7℃
  • 흐림강릉 13.4℃
  • 구름많음서울 13.1℃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7.4℃
  • 구름조금강화 12.1℃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4℃
  • 맑음강진군 11.0℃
  • 구름조금경주시 6.9℃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고추장 담그는 중이예요!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29일 지회사무실에서 사무국장, 읍·면부녀회장, 결혼이주여성 등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전통음식 고추장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와 읍·면새마을부녀회장들이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전통 장류문화와 고추장 담그는 순서와 방법, 고추장 활용 요리 등을 설명하며 함께 고추장 150(2㎏)통을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 일부는 관내 불우이웃 21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하루빨리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여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알고 살도록 정기적인 문화체험 행사와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