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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문화재 안전점검은 여름철엔 필수!


장수군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문화재 3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재인 장수향교 대성전과 논개사당, 창계서원, 타루비,신광사 등 도지정 문화재 16곳, 성은정자, 송현수부조묘, 어필각, 최윤덕부조묘, 김성만가옥, 양성지 별묘, 열녀 남평문씨 정려각 등 향토문화재 1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담장, 석축, 축대, 절개지 등의 갈라짐과 붕괴 및 토사 유실 여부, 문화재 이격, 기울임, 균열, 파손 및 훼손, 소화기, 소화전, 방수총, 화재감지기 등 소방·방재시설 및 전기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류지봉 과장은 “여름철 재난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문화재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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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