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8.1℃
  • 구름조금대전 -5.4℃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6℃
  • 광주 -1.2℃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2.8℃
  • 제주 5.6℃
  • 구름조금강화 -8.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경로당 보조금 정산교육 실시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9일 산서면사무소에서 관내 44개소 경로당 회장·총무 등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집행관련 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집행 시 유의사항, 오 집행 사례, 투명한 보조금 회계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임원은 “보조금 집행 시 잘못된 사례를 들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동 면장은 “농번기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이게 집행돼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