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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금연성공지원금을 준다는데 이참에 나도한번

금연 “ 장수군보건의료원과 함께 해요”


장수군은 30일 장수읍 시장일원에서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재눔나눔  금연홍보 도우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해 흡연자를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 장수군 금연 성공지원금 조례 및 시행규칙 홍보, 간접흡연의 피해 및 예방, 금연관련 판넬 전시, 금연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금연 성공지원금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금연에 12개월 성공했을 경우 20만원, 18개월 50만원, 24개월 성공자는 80만원을 지원하는 조례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는 흡연의 위험성을 인지해 금연을 실천하고 간접 흡연자에게는 흡연노출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말했다.
 
앞서 장수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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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