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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행복을 팔고 삽니다!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 운영

 

 

 

 

 

 

 


절약과 나눔의 장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가 장수에서 열렸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가 15일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장터는 군민들에게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용돈을 버는 즐거움과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는 즐거움, 각양각색의 물건을 구경하고 흥정하는 즐거움, 기부하는 즐거움, 재활용품을 활용 만들기 즐거움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장수군청과 장수지역자활센터, 장수군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수군여성체육회, 한국부인회, 지역주민 10여팀 등이 참여했으며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여성 구두 27점을 자원봉사종합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 미세먼지 저감 생활수칙 홍보, 재활용컵활용 화분, 양말목 활용 컵받침, 드림캐쳐 , 달고나 만들기 등 재활용을 활용한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날 판매금액의 4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미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과 기부의 즐거움까지 전해주는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의 장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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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