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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나이야 가라’방문보건 무료진료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나이야 가라’ 방문보건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회 진료는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의료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보건사업 홍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진료는 기초검사(혈압, 당뇨, 이상지질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진료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자로서 지속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 진료 내원환자 연계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만성질환자,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며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인력으로 팀을 구성해 의과진료와 한의과진료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봉옥원장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건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노년의 건강 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장수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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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