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구름조금동두천 5.5℃
  • 구름많음강릉 12.5℃
  • 맑음서울 8.8℃
  • 구름조금대전 7.5℃
  • 구름조금대구 7.0℃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10.1℃
  • 맑음강화 5.0℃
  • 구름많음보은 3.6℃
  • 구름조금금산 4.2℃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서울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및 예매 실시

- 인터넷과 모바일 앱 통해 예매 가능

- 대기시간 줄이며 이용 만족도 높일 것

- 무주~서울 1일 생활권 실현을 위한 노력 병행 기대

 

 

무주~서울 간 시외버스 이용이 보다 편해질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6일 장수를 출발, 장계와 안성, 무주를 경유해 서울로 가는 4개 버스의 지정좌석제 및 예매 서비스가 시작됐다.

 

예매는 인터넷(www.bustago.or.kr / txbus.t-monev.co.kr) 과 모바일 앱(버스타고 / 시외버스 모바일)으로 가능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기범 교통팀장은 “그간은 서울에서 무주로 오는 편도 노선에서만 지정좌석제와 예매 서비스가 제공됐었다”라며 “당연히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던 상행 노선에서는 대기시간도 길고 사람들이 몰리는 시즌에는 줄만 서다가 못타는 경우도 있어 불만이 컸었다”라고 전했다.

 

“이제 그런 불편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는 지정좌석제 및 예매서비스 시행과 맞물려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실현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과 장수군, 전북고속은 무주와 안성, 장수, 장계터미널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지정좌석제 및 예매 서비스 시행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