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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리입금 유혹에 주의해야..

‘특별예방교육’실시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 장수초 6학년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인 신체적 폭행·따돌림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하였을 때의 대처방법 △주변사람에게 도움 요청(부모·교사)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요청(117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해학생 조치·형사 처분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요즘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리입금 피해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대리입금이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소액의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학생들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더라도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예방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근절에 앞장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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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