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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성장기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어린이충치예방 교실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달 11일 수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건강한 치아보존을 위한 어린이충치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5일 의료원에 따르면 어린이충치예방교실은 관내 9개교 1~6학년 전교학생을 대상으 각 학교별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 양치질실습과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처치 및 구강보건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 구강검사 및 구강실태조사를 통해 치아홈메우기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건강한 영구치아의 홈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메워주는 시술을 진행해 이 아동들의 충치 발생률 감소와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어릴 때부터 치아관리가 중요한 만큼 충치예방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스스로 치아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예방법등 습득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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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