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7.2℃
  • 흐림강화 12.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장수군이 아이를 낳기 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17회까지 확대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자녀를 갖기 희망하는 중위소득 기준 180% 이하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의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만 44세 이하의 여성 난임 부부에 대해 체외수정 시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달부터는 7월부터는 연령에 대한 지원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시술 5회까지 확대했으며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지 않는 장수군이 되도록 의료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350-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7월부터 개선되는 시술비 최대 지원금액>

적용대상 연령(여성기준)

만 44세 이하

만 45세 이상

체외수정

신선배아

1~4회

최대 50만원

최대 40만원

5~7회

최대 40만원

동결배아

1~3회

최대 50만원

4~5회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1~3회

최대 50만원

4~5회

최대 40만원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