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7.4℃
  • 흐림서울 3.6℃
  • 흐림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0.8℃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4.9℃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0℃
  • 구름조금강화 3.0℃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농업발전위원회 개최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축제 준비 등 논의




- 농업관련 부서 및 농협 등 기관들 협력 방안 모색

- 무주군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에 관해서도 의견 나눠

-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 기대

 


 

제1차 무주군 농업발전위원회가 지난 29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외국농산물 개방 확대와 이상 기후 등 국내 · 외적인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농업관련 부서와 품질관리원, 농협, 그리고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연구원에서 용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축제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주군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서울서 진행하는 홍보·판매행사 별도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 농산물 품평 · 전시,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장 운영,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무주군 농업발전위원회 김충성 위원장(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지난해에는 수도권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매 행사로만 진행했던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를 무주에서 개최하기로 한만큼 군민은 물론, 출향인,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인단체, 농협 등 유관기관, 무주군 농업 관련 부서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농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다양한 요인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지역 농업 주체 간 공동기획과 공동실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접목하는 등 지역농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