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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우리들은 장수군대표 성실납세자!

2019년 장수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장수군은 30일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성실세납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수군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 20명(개인 18명, 법인 2개소)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장수사랑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성실 납세자들에게는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에서 1년간 대출금리인하와 예금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 혜택과 법인에게는 1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장영수 군수는 “성실납세풍토가 바르게 정착돼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세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실납세자는 「장수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17명과 최근 1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하고, 개인은 500만원 이상, 법인은 1000만원 이상인 납세자 3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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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