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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 장수 선정

 

 

 

장수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R&D 연구개발기술과 농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융복합한 장수 식품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시군을 선정했으며, 장수군을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품목 육성과 농업기술센터의 역량, 경쟁력, 확산성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장수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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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