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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풍면 금척,미항 산림청주관'녹색마을'선정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 주민들 직접 서약서 작성하고

- 농업폐기물, 생활쓰레기, 논 · 밭두렁 소각 안하기 동참

 

 

무주군 무풍면 금척마을과 미항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이번에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농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는 물론, 논 · 밭두렁 소각 안하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무주군은 지난 7일 해당 마을에서 현판식을 갖고 관련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공유하고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동참을 약속했다.

 

주민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태우던 쓰레기와 논 · 밭두렁이 큰불로 번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면서 새삼 느끼게 됐다”라며

 

“이제는 우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이 됐으니까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주변 마을에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소각을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마을을 선정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 주민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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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