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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벌들의 활동증가, 각별한 주의! 말벌은 무서워!

무진장소방서,


벌집 활동 증가로 벌집제거 신고 급증

 

 

무진장소방서는 최근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벌집제거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에게 벌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말벌의 경우에는 공격성과 독성이 강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무진장소방서 관내 벌집제거 출동 현황을 보면 7월 30일 기준 127건이 접수됐으며, 8월 현재 기준으로는 총 248건의 접수로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또, 소방서 측에서는 벌집 발견 시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벌에 쏘여 목이 붓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쇼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덕규 서장은 “벌집 발견 시 직접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하게 자리를 피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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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