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7.2℃
  • 흐림강화 12.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달방 등 숙박시설 안전관리 강화

 

 

무진장소방서는 21일 관내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달방 등 오래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에 따른 인명 ‧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안전관리 점검 등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내 모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에 투숙 중인 투숙객 3명이 사망한 사례와 관련해,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등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숙박시설(달방‧쪽방‧여관 등)에 화재 취약요인을 파악하여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 ‧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에 대해 안전관리 경각심 제고 ‧ 교육 ▲비상구 관리 실태 확인 등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전했다.

 

박덕규 서장은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과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더욱이 숙박시설은 투숙객들이 오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수이다”며 “소방서에서는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계자들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자율적인 점검과 이용자에 대한 교육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