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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치아짱!"을 위한 구강 건강교실 운영

 

 

장수군은 지난 22~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강 건강교실은 어린이집 원생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원 구강보건사업 전담인력과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양치질 시연과 구강 내 세균이 하는 일, 충치가 발생하는 과정, 충치 예방법, 식이조절법, 불소도포를 병행라는 등 충치가 많이 발생 하는 아동기에게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렸다.

 

우리나라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약55%가 이미 충치를 경험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1.9개의 충치를 가지고 있어 선진국 평균에 비해 높은 편이다.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 예방에 약3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소도포는 만 3~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실시하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수군에서도 관내 어린이집 아동·초·중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어릴 때부터 치아관리를 통해 중요한 학령기까지 치아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고, 구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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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