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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이웃에게 희망을, 사회복지인들에게 격려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 사회복지대회 성료




- 5일 반딧불축제 주무대 (등나무운동장)

- 무주군 관내 사회복지인 등 200여 명 참석

- 위로와 격려의 시간 훈훈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사회복지대회가 지난 5일 무주읍 반딧불축제 주무대(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재)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 이해를 키우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주관한 것으로,

 

이경진 부군수와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연숙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시설 생활자 증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하은의 집 이상흔 생활재활 교사가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박영숙 요양팀장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재덕 드림스타트 팀장과 무주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금예 다문화마을학당 교사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이 주는 상을 받았다.

 

또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김선주 좋은 이웃들 담당이 무주진안장수 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무주군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은혜 통번역지원사 팀장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충현 대리, 평화요양원 최원빈 작업치료사가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하는 일이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자부심도 있고 보람도 크다”라며 “서로 다독이며 일으켜 주는 시간을 가진 만큼 힘을 내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반딧불축제와 함께 하는 사회복지인 힐링타임(축제장 및 영화관람)의 시간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사회복지대회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이경진 부군수는 “세상이 이만큼 버티며 가는 건 고달파도 이 길을 계속해서 가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시간이 여러분께 위안이 되고 동기가 되길 바라고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자긍심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이끌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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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