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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랑의 손길들 줄이어...

- 11일 무주수난구조대 무주사랑상품권 100매

- 9일 무주구천동한과 한과 150상자

- 8월 26일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온누리상품권 400매

 

무주군에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일 무주수난구조대(대장 이상규)에서는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 권 10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규 대장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도 되고 싶은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돌아갈 때는 큰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에도 무주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에서 한과 1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8월 2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병철) 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에 50매 씩 지원됐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성옥 희망복지 팀장은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군민들이 계셔서 1년 365일이 훈훈하다”라며 “모아주신 정성은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 추천을 받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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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