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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태풍‘타파’영향에 따른 안전조치 실시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주말 제17호 태풍 ‘타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각종 신고 18건에 대해 긴급출동을 하여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관내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에 쓰러진 나무제거, 지붕이탈, 전봇대가 나무에 넘어져 스파크 발생 등의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안전장비 착용 후 체인톱을 활용하여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 사고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태풍 타파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된 대비태세로 힘써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타파 피해에 따른 안전조치를 위해 소방자동차 20대와 인원 54명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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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