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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위험물 운송, 운반 차량 '불시 가두 검사'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관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이동거점 예상 지역을 선정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이동 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시설기준 준수, 운송자 자격의 적격 여부 등을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3일~24일 14시에 장수톨게이트 부근, 장수읍 타워펠리스 앞 도로 등 5개소에서 각 소방특별조사반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 가두검사를 통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이동 탱크저장소의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 기준 준수 여부확인 및 차량에 운반용기 적정 고정여부 중점 검사 등을 확인했다.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위험물 운송을 책임지는 운송자가 먼저 위험물 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기준과 관련법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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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