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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민방위의 날'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무진장소방서는 25일 민방위 날 화재대피 훈련과 연계해 장수 ‧ 진안 ‧ 무주군에서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훈련 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통과 주민 이동 통제 없이 실제 도로상황 하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함으로써, 군민들의 화재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또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공감함은 물론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에 각 군 상습교통정체구간과 전통시장 일원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출동로 여건 개선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화재나 각종 재난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르게 현장을 진압하는 것이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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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