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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김순주 대한적십자사 진안지구협의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진안군은 대한적십자사 진안지구협의회 김순주(73세) 회장이 민방위창설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순주 회장은 진안군통합방위협위회위원, 진안군안전보안관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민방위훈련 시 적극적인 참여와 소속 회원들 훈련 동참 독려로 성공적 훈련을 이끌어 냈음은 물론 주민들에게 비상대피 요령과 민방위 대피시설 홍보 등에도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재난대비 특성화 훈련, 지진대피훈련 등 각종 재난대비 훈련과 안전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활동 등 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순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헌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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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