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실질적이고 도민 체감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오는 7월 25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아, 도민과 경찰관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 정책을 수립하고,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초질서 확립(새치기 유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등) ▲청소년 범죄 예방(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교통시설 개선, 교육‧홍보 등) 등 3개로 나뉜다. 개인별 제안 건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도민뿐 아니라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이메일(kSuwr82@korea.kr)로 ‘공모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양식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10팀(도민 5, 경찰관 5)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며,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만 원), 우수상 2팀(각 20만 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참가자 중 60명을 추첨해 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위한 ‘백운면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2세대로 농촌유학가족, 신혼부부,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이 대상이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59㎡형 8세대, 69㎡형 4세대 등 총 1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입주 선정 대상자에게는 7월 16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후 입주는 8월 중 시작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복주택 공급은 주거 불안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백운면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성수면, 내년에는 마령면에 행복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명칭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 온라인 이벤트’를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일부 공공시설물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명칭을 바로잡기 위한 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도민은 물론 전북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로, 문화재, 하천, 관광 안내 표지판, 공공청사 간판 등 5,150건의 명칭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물에는 여전히 과거 명칭이 남아 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비되지 않은 사례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북도 내 공공시설이나 관광지 등에서 ‘전라북도’로 표기된 안내판, 간판 등을 촬영한 뒤, 위치 정보와 함께 도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전북특별자치도 SNS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특히 가장 많은 장소를 찾아 제보한 30명에게는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일반 참여자 5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이
2022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교육자치법 49조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을 준용하고 있어, 선거법 위반과 마찬가지로 당선된 선거와 관련한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장수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여름 단기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생애주기별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 중심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재무설계를 중심으로 한 ‘초고령사회 전략적 은퇴준비’ ‘월급쟁이 부자들의 비밀노트’를 비롯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을 위한 ‘지혜로운 부모되기’,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존감 높이기’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된다. 강의는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고 강의 장소는 군민회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군립도서관 등 3곳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여름 단기 특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기 계발과 가족 간 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연중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군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희망법률상담실’이 도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 고충을 변호사들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희망법률상담실’을 주 1회(월4~5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건(전화 156건/방문 92건/ 사이버 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5월까지 98건(전화 57건/방문 41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법률상담실’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은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수요일에는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6:00)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한해서 저녁시간(18:00~20:00)에도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도민의 법률적 권리 보호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위해 ‘희망법률상담실‘ 운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용 수요에 맞춰 상담 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마이산 돌탑쌓기 전국대회, 마이돌깨비 난장”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 사이 예보된 강풍을 동반한 우천에 따른 것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악화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화창한 날씨 속에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추후 진안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제41회 ‘무주 군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7월 4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 추천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무주 군민의 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후보자 모집이 완료되면 「무주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애향장 등 각 분야별로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실시한다. ‘문화체육장’은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며,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사람에게 준다. 또한 ‘공익장’은 공공사업,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군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한다. ‘환경장’은 무주군에서 환경보전, 자연보호, 청결 활동 등 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
숨은 체육 영재를 발굴하는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펼쳐진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제5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운동부 소속은 아니지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 전북체육을 이끌 우수 선수로 육성하기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회다. 참가 대상은 도내 전 초등학생(3~6년) 및 중학생(1년)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지난해까지 이 대회에 출전, 체육 장학금은 받았던 학생과 학교운동부 또는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 돼 있는 학생은 제외다. 대회에서는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건강체력과 민첩성과 신경반응 등 운동체력 측정이 이뤄진다. 각 학년별 우수자에게는 체육장학금과 표창 등이 지급되고, 선수로 등록시에도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사업부서인 영재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전북학생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PICK!)’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술성·감수성·창의성이 뛰어난 학생 예능인재를 발굴하고, 오디션 문화를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보컬·댄스·랩·밴드·뮤지컬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지닌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선은 도내 14개 시군을 전주(전주/완주)·익산(익산/군산)·김제(김제/정읍/남원/고창/부안/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전주권역은 7월 18일까지, 익산권역은 8월 8일까지, 김제권역은 8월 15일까지다. 지역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2팀을 선발하며, 지역별 예선대회 일정은 △7월 26일(토) 전주권역 △8월 16일(토) 익산권역 △8월 23일(토) 김제권역이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회를 주관하는 JTV전주방송(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