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최북미술관과 김환태문학관 미술 · 문학 프로그램이 3월 9일 개강을 한다. 어린이 미술교실(초등학교 1~3학년 20명 대상)은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13:00~15:00, 최북미술관)에 진행될 예정으로, 총 12회에 걸쳐 추상화 표현기법 배우기부터 과자집과 향초, 달력 꾸미기, 입체필통 · 미니어처 나무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성인미술교실(민화)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19:00~21:00, 최북미술관)진행이 된다. 12주에 걸친 강좌에서는 민화작품에 대한 구상부터 스케치, 선긋기, 채색 등의 과정이 강의될 예정이다. 주민 이 모 씨는 “생소하기도 하고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민화작품을 보고 매력을 느껴 신청하게 됐다”라며 “강의가 끝날 때쯤 내 작품이 생긴다는 게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환태문학관에서는 성인문학교실이 운영될 예정으로 3월 11일부터 6월 3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창작을 위한 기본이론부터 글쓰기 등에 관한 토론식 강의가 진행된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양정은 학예사는 “최북미술관과 김환태문학관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기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019년도 민생치안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수사분야를 중심으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3S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과 공정한 수사경찰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3S운동이란, Speed(신속처리), Smile(친절한 면담), Satisfy(주민이 만족하는 중간통지)의 추진전략을 통해 신속하면서 친절한 업무처리와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생활주변 악성 폭력사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민생과 직결된 ‘생활적폐(채용, 학사비리, 토착비리, 공적자금부정수급, 갑질행위, 사무장요양병원 등)’집중 단속으로 불공정 관행 근절 등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김병섭 수사과장은 “무주 수사경찰의 내부만족이 주민들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을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처리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5일 무주 읍내 위치한 무주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무주군수,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무주초등학교·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 ‘서다, 보다, 걷다’방어보행 3원칙을 집중 홍보하여 군민 및 학부모·교직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서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스쿨존 內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자체 및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하며 공동체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8일 수사과 주관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사건 예방을 위한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112총력대응, 지역경찰 초동조치와 신속한 현장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이었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면을 한 강도가 칼을 들고 금융기관 직원을 위협, 현금 강취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시나리오로 실시하였다. 112신고 접수 후 인접 파출소가 출동하여 현장 초동조치를 실시하였고, 강력팀과 공조한 현장조사로 용의자를 특정, 상황전파로 주요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단계별 처리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하였다. 윤 서장은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가시적 예방순찰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무주군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경찰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경찰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정분(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강사를 초청하여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성인지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예방 등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최재화(한국심리분석연구소 대표) 강사는 ‘함께하는 행복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업무수행과 인권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면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윤중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력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 나가고,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책임지는 ‘인권경찰’로 발전하자.”라고 당부했다.